[연재] 주선(酒仙)이 되는 길 ② 국화주
[연재] 주선(酒仙)이 되는 길 ② 국화주
  • 한국에너지
  • 승인 2017.09.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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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장생의 약용주

[한국에너지신문] 가을꽃의 대명사, 국화로 담근 국화주는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약용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본초강목에서 국화주는 두통을 낫게 하고 눈과 귀를 밝게 하며 몸이 마비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등 백 병을 다스린다고 했습니다. 약용주로 담글 때는 가능하면 황국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국화주는 약간의 쓴맛은 있으나 상쾌하고 강한 국향의 향미가 있습니다. 개량종은 약효가 떨어지므로 쓰지 않는 것이 좋고 짙은 색깔의 국화는 술에 담그면 떫고 쓴맛이 강해 좋지 않습니다. 

* 약효

두통, 진정, 현기증, 해열, 위장 보호, 소화, 피로회복, 식욕 증진, 숙취, 부인병, 급성위장염, 녹내장

* 담그는 법 

1) 국화꽃을 송이째 따서 가볍게 씻고 시든 꽃과 꽃받침은 떼어버리고 5~7일간 그늘에서 말린다.

2) 국화꽃 100g에 30~35도 사이의 담금술 1.8리터의 비율로 담근다. 국화꽃은 완전히 건조해 보관해 두고 필요할 때 수시로 사용해도 되는데 이때는 재료 70g에 담금술 1.8리터를 사용한다.

3) 뚜껑을 완전히 밀봉하고 담근 일자, 사용재료, 용량, 약효 등을 기록한 라벨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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