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게이트웨이 전시회 참가기업]
이코트리시티 그룹, 영국 최대 소형 풍력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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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트리시티 그룹, 영국 최대 소형 풍력 업체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1.30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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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20만명에 총 90MW 발전기 공급
▲ 이코트리시티 그룹의 R9000(좌), H15 모델.

[한국에너지신문] 이코트리시티 그룹은 1997년 설립된 영국 최대 그린에너지 기업으로 그리드 연계 및 독립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3.6KW-15KW 용량의 중소기업형 소형 풍력 터빈 설계 및 제조에 전문화된 업체이다.

고객이 20만명에 달하는 이코트리시티는 100% 그린에너지 또는 가스를 사용해 자가발전 기업 및 가구들에게 현재까지 합산용량 90MW가 넘는 발전기를 공급했다.

2014년에는 브릿윈드라는 자회사를 설립, 회사의 규모를 키워 유럽의 소형 풍력 발전기 제조를 이끌고 있다.

이코트리시티 관계자는 “자사의 R9000 모델은 5kW급 풍력발전기(Class II 지역용)로서 동급 최강의 품질과 검증된 성능으로 저 풍속에서 발전을 시작해 다양한 풍속 조건에서도 회전속도를 구현하는 장점이 있으며, 기어박스 등 구동부가 없어 유지보수의 편리함으로 영국과 일본에서도 인증을 획득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H15 모델은 15kW급 풍력발전기(Class II 지역용)와 11kW급 풍력발전기(Class II보다도 풍속이 더 낮은 Class IV 지역용) 두가지 사양으로 출시됐다.

관계자는 “풍속이 매우 낮은 지역에서도 발전량이 최대가 되도록 설계된 H15 모델은 IEC 641002 (ed. 3) 표준의 요구사항들을 완벽히 충족하는 소수의 소형 풍력발전기 브랜드 중 하나”라며 자사 모델에 대해 자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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