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게이트웨이 전시회 참가기업]
ETIA 사, 하수슬러지로 바이오연료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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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IA 사, 하수슬러지로 바이오연료 생산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1.30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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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 ETIA 사가 제공하는 바이오그린 에너지 솔루션과 스크류 컨베이어.

[한국에너지신문] ETIA 사는 연속열처리용 설비, 공정 및 혁신기술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프랑스의 엔지니어링 그룹이다. 환경, 농식품 및 에너지 분야에서 바이오매스, 음식물 쓰레기, 산업폐기물 등을 처리하는 플랜트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TIA 사는 2003년부터 운용하는 열분해 공정 기술인 “바이오그린(Biogreen®)”으로 열분해 공정의 다양한 기술력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또한 바이오매스, 폐플라스틱 및 각종 폐기물을 에너지 및 유용한 자원으로 변환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같은 성과로 5대륙 35개국 이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ETIA 사는 산업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2010년 이후 매년 “BPI EXCELLENCE” 상을 수상하고 있다.

ETIA 사 관계자는 “바이오그린은 바이오매스 및 기타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연속 열분해 공정 솔루션으로서 14년 이상 산업체에 적용해 기술력이 검증됐다“라며 ”특허에 의해 보호되는 스크류 컨베이어(Spirajoule®) 설계에 기초한 자사의 기술은 단순한 설계지만 신뢰성이 높고 유지보수 필요성이 낮아 운영비용이 절감돼 고객의 제품을 만드는데 완벽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TIA 사가 제공하는 주요 솔루션은 ▲바이오매스 이용 바이오숯과 고형연료화(PYROGREEN) ▲하수 슬러지 및 소화물 이용 에너지 및 바이오석탄 생산 폐기물 재활용(PYROSLUDGE) ▲폐 플라스틱 및 RDF 이용 전력생산(PYROPOWER) ▲바이오매스 가스화(COGEBIO)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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