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사장 나병선)가 베트남 석유개발사업에 참여한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미국 코노코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국영석유사인 PetroVietnam과 베트남 남부해상 16-2광구에 대한 ‘석유계약’을 체결하고 광구 탐사준비에 착수했다. 16-2광구는 베트남 붕타우 남부 70㎞지점에 위치한 2,785평방미터의 해상광구로 매장량은 6억

노동부가 오는 7월까지 전국 대규모 정유, 석유화학공장 등에 대한 안전실태를 조사한다. 점검대상 사업장은 국내 정유·석유화학·화약·비료제조 등 전국 416개 사업장이다. 이번 조사에서 이행능력 우수업체는 노동부의 공정안전보고서 이행실태 점검 등이 면제되며 이행능력이 불량한 사업장은 집중적인 감독을 받게된다. 정부는 올해 안으로 대상사업장별 이행능력에 대한

오는 6월 남북정상회담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자원부(장관 김영호)에서는 남북간 에너지분야 협력에 대한 기본적인 사업을 검토 중에 있다. 이는 남북간 무역·투자·산업 등 정상회담 이후 예견되는 경재협력사업과 함께 검토되는 것으로 에너지분야에서는 수급불균형 상태에 있는 에너지·자원의 상호공급 가능성 검토 및 남한기업 전용공단에 필요한 에너지·자

`ESCO를 e-비지니스와 연계한다' 최근 서울프라자 호텔의 ESCO사업을 수주, 25억7천여만원을 자금승인받는 등 급성장하고 있는 ESCO인 (주)베이스엔지니어링(사장 김종윤)이 ESCO와 인터넷을 통합한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소비자들이 사이트의 지시에 따라 빈칸만 채우면 손쉽게 에너지 절감량을 산출

천연가스 도매요금이 평균 29.78원이 오른 입방미터(㎥)당 339.90원으로 조정됐다. 이에따라 일반 소비자 소매가격은 N㎥당 363.61원에서 393.39원으로 29.78원이 올라 평균 8.2%의 상승했다.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도·소매 요금을 1일부터 평균 9.6%와 8.2%씩 각각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스요금 인상 조치는 당초 계

대도시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추진중인 천연가스 버스보급 활성화 대책으로 버스연료용 천연가스 요금이 이달 1일부터 적용된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갖고 버스연료용 천연가스 요금을 원료비에 24.12원을 부과한 ㎥당 345.70원의 가격으로 결정했다. 버스 연료용 요금은 현재 원료비는 도시가스 요금 연동제에 따라 산정하고 있어 이를 적용하고 공

산업자원부는 정보통신 생물 환경 물류 등 신산업 분야의 표준 제정을 늘려 현재 1만5백종 수준인 KS표준(한국산업표준)을 2004년까지 1만2천종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남북경제협력 확대에 대비해 남·북간 표준통일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산자부는 지난달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가표준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가표준 기본

에너지관리공단에서 20여년을 근무하다 희망(강제)퇴직을 당해 먹고 살기위해 공단에서 아웃소싱으로 주는 사업을 하는 퇴직자는 울분을 참지 못하다 못해 지쳐 있다. 공단에서 아웃소싱을 한 몇개 가운데 에너지관리지 기획제작과 무료진단사업을 하는 퇴직자는 공단이 약속을 어기고 있다고 하소연한다. 무료진단은 처음에는 100여개를 준다고 했는데 80개밖에 안주었으며

최근 (주)에너지솔루션즈(사장 이범용)의 사무실은 불이 꺼질날이 없다. 플랜트 및 설비를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솔루션즈의 특성상 모든 공사를 하절기 전에 끝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냉방설비의 교체 및 제어가 필요한 사업의 경우 냉동기가 돌아가는 여름이 오기전에 사업을 완료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하다. 조명교체를 주력으로 하는 ESCO 업체도 많

국내 천연가스 공급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현재 건설중인 통영생산기지 LNG저장시설을 오는 2004년 10월까지 총 56만㎘의 저장설비를 확충하게 된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27일 통영생산기지 2단계 1차 확장공사 건설 계획을 확정해 14만㎘급 4기의 LNG저장탱크를 건설하기로 하고 여기에 약 4천3백47억원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통영기

16대 국회의 산업자원위원회 얼굴들이 대폭 교체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연 어떤 의원들이 산자위에 포진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국회에서는 전력산업구조개편 특별법 등 핵심현안의 통과 여부가 걸려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 우선 확실한 것은 기존 산자위 위원들이 새 얼굴로 대폭 바뀐다는 점이다. 16대 총선 결

포철이 생명공학, 에너지, 환경 등 5개 분야에 대해 경제적 부가가치가 높은 벤처사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지난달 27일 포철은 포항공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창업보육센터, 포스텍기술투자㈜와 함께 국제 경쟁력을 갖춘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토털 벤처 네트워크’를 구축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정부가 휘발유 경유등 석유류에 부과하는 교통세와 특별소비세등의 석유류세를 5월부터 인상시키되 소비자가는 4월대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에 정유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21일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국내유가 인상요인이 없어짐에 따라 지난 3월 인하했던 석유류세금을 다시 원상회복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휘발유는 630원, 경유는 155원,

대구시주변 금호강을 관통하는 국방부 관할 대형 송유관이 파열돼 1만여ℓ의 기름이 유출된 사실을 대한송유관공사에서 3개월여 동안 은폐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26일 대한송유관공사는 지난 2월 대구시 서구 비산7동 팔달교 밑 금호강 둔치 지하 4∼5m 지점에 매설된 미군 기름 수송용 지름10인치짜리 송유관이 파열된 사실을 발견, 지금까지 자체 기름 회수작업

도시가스요금 합리적인 산정기준과 함께 이에 따른 소매요금을 산정하기 위한 용역 사업이 추진된다. 최근 도시가스협회에 따르면 산자부와 15개 지자체, 한국도시가스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도시가스 소매요금 공동용역은 기본요금제 개선방안과 계량기 교체비 및 인입배관의 공사비 부담주체, 도시가스사 배관투자재원에 대한 사후관리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협회의 한

정부가 원유 등 해외자원 개발을 활성화 하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하므로써 향후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투자가 점진적으로 활성화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27일 업계 관계자 등과 함께 ‘해외자원 개발 정책설명회’를 갖고 해외자원개발 활성화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을 수립했다. 정부가 밝힌 해외자원개발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에너지 특별자금의 해외자원 개발 지원비중

각 산업분야마다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산업에도 커다란 변화가 일고 있다. 산업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전력소비를 거의 절반정도나 줄일 수 있는 절전형 모터, 조명 등이 출시되는가 하면 각종 에너지절약형 제품들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5%, 10%정도의 절약제품은 명함을 내밀지 못 할 정도로 제품의

대체에너지 2006년 464만toe 공급산자부 대체에너지 개발^보급 3개년 계획 수립 산업자원부는 최근 21세기 선진형 에너지구조로의 전환을 위한 대체에너지 개발·보급 3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하키로 결정했다. 이번 계획안은 대체에너지자원의 확보로 선진형 에너지구조로의 전환과 국가 에너지사용의 다변화를 위해 대체에너지 공급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자원부(장관 김영호)과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홍경)은 최근의 고유가 상황에 대응하고 에너지절약 투자 및 대체에너지개발 및 보급활성화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을 에너지주간으로 정하고 에너지절약과 대체에너지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에너지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홍보행사로는 17일 민간단체들과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