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소에너지 민간 보급 및 수소충전소를 포함한 수소생산·저장·운송·이용 등 가능한 인프라 구축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교육연구소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 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8년 수소에너지 패러다임 전환과 연관산업 최신 분석 및 유망 아이템 사업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23일 세미나에서는 ▲빠르게 다가오는 수소경제 사회에서의 대응전략 ▲정부의 수소자동차/수소충전소 보급정책 추진 현황과 방향 ▲국내 수소산업의 최근 트랜드 및 발전전략과 참여기업체 동향 ▲수소에너지 연관 기술, 경제성분석 및 성공전략 ▲수전해를 이용한 수소생산 기술개발과 사업화 및 발전전망 ▲LNG를 이용한 수소생산 기술개발과 사업화 및 발전전망 ▲부생가스를 이용한 수소생산 기술개발과 사업화 및 발전전망 ▲안전한 수소저장을 위한 복합재료 및 고압용기 사업화와 발전전망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24일에는 ▲수소충전소 플랫폼 구축모델의 기술개발현황 및 실증사례 ▲안전한 수소저장을 위한 초고압 밸브 및 부품기술 사업화와 발전전망 ▲초경량 드론용/이동식 수소스테이션용 액화수소 저장기술 최근 실태 및 사업화와 발전전망 ▲수소유통/수소발생기 제조기술의 최근 실태 및 사업화와 발전전망 ▲수소개질기 제조기술의 최근 실태 및 사업화와 발전전망 ▲국내,외 수소충전소의 제반분석 및 수익성 분석 ▲태양전지-수전해-연료전지 연계 발전기술 동향 및 사업화와 발전전망 ▲고체수소 제조, 저장기술 최근 실태 및 사업화와 발전전망 등이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수소에너지는 발전소뿐만 아니라 자동차, 수소충전 및 유통, 철강 화학산업 고부가화를 비롯한 소재부품 활성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산업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요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현황 및 향후 전망을 살펴보고 어떤 사업 아이템이 유망한 것인지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개발과 실증을 넘어 사업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수소에너지 신산업의 현황 및 향후전망을 살펴볼수 있는 논의의 자리가 될 것"이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