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공, 해외자금 금리 대폭 인하
광진공, 해외자금 금리 대폭 인하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7.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광업진흥공사(사장 박춘택)는 해외 자원개발업체에 지원하는 융자금리를 3/4분기부터 1.5% 인하한 2%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광진공 관계자는 “정부는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광진공을 통해 지원되는 해외 자원개발자금 융자금리를 변동금리를 적용하여 종전 3.5% 2%p로 1.5% 인하키로 했으며 연간 융자금액은 630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진공에 따르면 일반융자는 소요자금의 80% 이내에서 권리취득, 조사, 시설, 기술용역, 운영, 구매자금 등에 지원된다.
또 성공불융자는 조사권리취득, 조사사업자금 등에 지원된다.
한편 광진공은 투명한 융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청렴계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광진공에 융자 신청시 청렴계약 특별융자 약관 및 이행각서를 제출해야 된다.
<홍성일 기자>ken@koenerg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