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무표준 기반…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제한경쟁채용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9일부터 20일까지 2018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NCS 기반의 직무능력중심 채용방식으로 진행하며, 임금피크제 별도정원 대체인력 등 총 60명을 채용한다.
이번 선발에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경쟁채용을 시행한다.
서류전형을 전면 폐지하고, 직무적합도검사와 직무능력 평가, 심층면접을 통해 실력을 검증하는 스펙초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무, 발전기계, 발전전기, 발전화학, 건축 직군을 뽑으며, 최종합격 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받고,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www.komipo.co.kr) 또는 입사지원 홈페이지(komipo.saramin.co.kr)로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박형구 사장은 “앞으로도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확산해 청년 고용률을 제고하는 등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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