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서울지역본부, 고객봉사단 발대식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는 5일 ‘켑코 서울 고객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서울지역본부는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관심은 있으나 참여방법을 모르거나, 참여기회를 만들기 어려워 봉사활동에 참여를 못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
한전 사회봉사단은 2004년 5월에 창단해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직원과 고객이 함께 손을 잡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이번에 서울봉사단이 발대한 것. 봉사단은 고객봉사단 모집에 참여한 고객과 한국전력 서울지역본부 직할 전직원이 참여해 총 455명으로 운영된다.
4월부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점심배식 ‘밥퍼’, 빵 만들기, 나눔진료, 방충망 및 뽁뽁이 설치, 김장담그기, 연탄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서울본부 관계자는 “켑코 서울 봉사단은 고객과 한전이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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