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가로등 시험결과 우수
IMF 가로등 시험결과 우수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07.1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하동군청(군수 정구용)이 개발한 IMF형 가로등기구(보안등)가 지난 5월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으로부터 기구를 미점등 상태로 각부의 온도가 -10℃, -15℃ 및 -20℃의 저온상태로하여 정격전압에서 점등이 되며 양호하다는 시험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11월 특허청으로부터 실용신안등록(제0169542호)도 마친 IMF가로등(보안등)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많은 문의와 주문이 따르고 있다.
 서울에 있는 (주)연방기연이 제조협력을 하고 있는 이 IMF등 기구는 삼파장 전구식 형광등으로 20W 3구와 50W 1구, 60w도 사용이 가능하다.
 20W 전구식형광등의 광량이 백열등 100W와 동일함으로 저 전력소모이면서 고효율의 조명을 구현할 수 있고 전구식 형광등 2구, 3구 사용으로 보안등 1개 등이 소등되어도 야간 긴급 보수작업이 필요없다.
 또한 IMF등은 나트륨 등에 비해 삼파장 조명으로 도시미관과 주민주거생활 개선에 감동을 주고 있다.
 나트륨등에 비해 전력요금은 나트륨등150W 등을 IMF등 20W 2등으로 대체할 수 있어 71%의 전력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농촌지역에서는 농작물의 성장과 결실에 나트륨 등에 비해 피해가 없다고 말하는 고안자(하동군청 이종수 주사)는 에너지절약이 절실히 요구되는 요즘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하여 좀더 많은 지자체에서 에너지절약이 있기를 바라고 있다.
^하동군청 민원실(055-880~2250)/^(주)연방기연(02)3143-416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