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CNG청소차 운영 확대 홍보 간담회
대성에너지, CNG청소차 운영 확대 홍보 간담회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3.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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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질 개선에 CNG청소차, 효과 크다"
▲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는 지난 16일 CNG청소차 운영 확대를 위한 홍보간담회를 실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2018년부터 환경부는 전국 17개 지자체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가 지난 16일 대구시 환경정책과, 자원순환과, 각 구∙군청 청소차 운영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CNG청소차 운영 확대를 위한 홍보간담회를 실시하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힘을 보탰다.

대구시는 2014년 말 경유 시내버스 1740대를 CNG버스로 100% 전환해 이미 대기환경 개선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각 구·군청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청소차 206대를 대상으로 현재 친환경적인 CNG청소차로 전환을 유도하고 있는 등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간담회는 매립가스 자원화 시설, 음식물쓰레기처리장, Bio가스 자원화 시설 등 대구의 대표적인 자원 리사이클 현장을 지자체 담당자들이 직접 살펴보는 기회도 마련돼 환경 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CNG청소차가 경제성이 우월하고 대기질 개선이 탁월한 점을 인식하고 관리 담당자들이 차량 교체시 CNG청소차로 전환해줄 것을 요구했다.

박종률 C&M본부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정책 중 하나는 경유차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을 감소시키는 것"이라며 "각 정책 담당자들이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자체가 운영하는 경유청소차부터 CNG차량으로 전환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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