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광해관리공단은 지난 6일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사에서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와 군 환경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에서는 백승권 광해사업본부장, 육군에서는 나익성 제1야전군사령부 준장 등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군 토양오염 부지의 적정 관리방안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공단은 토양조사, 토양환경평가, 토양 위해성 평가 전문기관으로 최근 해병대 유류오염 부지의 토양 정밀조사와 정화방안에 관한 컨설팅을 수행했다.
이상환 기술연구센터장은 “그간 폐광지역 토양개량·복원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육군의 적정 토양환경 관리방안 마련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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