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호텔서 개최…전략적 투자기회 제공
[한국에너지신문] 태양광에너지 전문기업 JSPV가 오는 27일 화요일 오전 9시 30분 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JSPV는 2019년 코스닥 주식공개상장을 계획하고 경영규모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3자 증자는 주주들에게 전략적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인 협업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증자 대상은 JSPV와의 협업 관계인 개인, 법인, 기관이며 투자 최소 금액은 개인은 한 구좌당 1억원 이상, 법인은 10억원 이상이다.
JSPV의 현재 자본금은 23억 6000만원이고 주식의 현재시가는 2월 12일 종가 2000원 기준, 보통주 2367만 2671주 약 473억원이다.
투자자는 법률적으로 회사의 주주가 되며 투자자 수는 50인 미만으로 제한한다. 모집 총액은 150억원이고 주식 청약 및 납입일은 4월 5일부터 6일 양일간이다.
주금 납입일로부터 2주 이내에 주권이 교부되며 예정 발행가는 1400원에서 2000원(액면가 100원 현재 기준, 14~20배수)이다.
회사 관계자는 “JSPV는 코넥스 상장기업으로 2019년에 코스닥 상장 예정”이라며 “저평가된 주식의 활발한 거래를 통해 자본 이득 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한 “당사는 연간 1600억원 규모의 생산공장과 2016년 7월 8세대 전자동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매출기반을 확립하고 B2G를 통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