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선정 104개 기업 중 하나…시총 10억달러 이상 미 증권거래소 기업 대상
[한국에너지신문]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2018년 블룸버그 성평등 지수 104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2016년부터 시작된 블룸버그 성평등 지수는 시행 초반 금융업에만 국한됐으나 현재 10억 달러 이상의 시가 총액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증권 거래소에서 한 번 이상 증권 거래를 한 적이 있는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피터 그라우어(P. Grauer) 블룸버그 회장은 ”성평등 기업의 리더십은 모든 조직이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추어 혁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비에 블룸(O. Blum) 슈나이더일렉트릭 최고인사책임자는 “직장 내 성평등은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공정하고 옳은 관행이며 개인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능력을 개발하며 높은 생산성을 달성하는 데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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