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협약
한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협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3.03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매나눔재단 한국사회투자 통해 총 3억 5000만원 지원
▲ 한국전력은 2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사회적기업 해외 판로확대와 투자지원에 관한 협약을 열매나눔재단 및 한국사회투자 등과 함께 체결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사장직대 김시호)은 2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사회적기업 해외 판로확대와 투자지원에 관한 협약을 열매나눔재단 및 한국사회투자 등과 함께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한전에서 박권식 상생협력본부장, 안광석 상생협력처장과 협약당사자 및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열매나눔재단은 한전이 기부한 1억 5000만원을 사회적기업 20개의 국제 박람회 참석과 수출 계약 추진에 활용해 해외 매출 확대와 성장을 도모한다.

한국사회투자는 사회적기업 2개의 에너지분야 소셜 프로젝트에 2억원을 투자하고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한전은 연간 40억 규모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30개사에 태양광 발전소를 무상으로 건립해주고, 매년 발생하는 전력판매수익을 일자리 창출 등에 지원한다.

박권식 한전 상생협력본부장은 “한전은 태양광 발전을 지원해 사회적경제 주체가 경영을 지속하고, 사업주기에 적합하게 지원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