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 선정…기업목표와 윤리의식 호평
[한국에너지신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선정하는 2018년 ‘세계 최고로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됐다.
어플라이드의 준법감시역 스티브 아담스(S. Adams) 부사장은 “윤리는 사내 규칙이나 정책에 국한되지 않으며,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에 근거해 직원의 일상 업무에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객사 및 지역 사회와 소통하면서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보여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올해로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전자 및 반도체 업종에서는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를 포함해 총 6개의 기업이 수상 리스트에 올랐다.
국제 기업윤리연구소인 에티스피어는 전 세계 23개국, 57개 업종에서 총 135개의 기업을 ‘윤리적 기업’으로 인증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이해 관계자와 지역 사회에 대한 관계성이 높았다. 기업문화를 윤리기준에 맞도록 정비하고, 진실하고 투명한 리더십을 갖췄으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추구하고 있다.
에티스피어의 티모시 어블리치(T. Erblich) 대표는 “어플라이드가 올해 역시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회사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기술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기업 가치를 고수하고 책임의식 수준을 높이는 사례는 다른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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