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버티브(Vertiv)는 최근 프로스트 앤 설리번으로부터 리더십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부문은 ‘데이터센터 통합전력인프라’와 ‘직류전력’ 2개 부문이다. 버티브는 품질향상노력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아시아 전역에 걸쳐 강력한 통합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비스웨쉬 반치쉬와르(V. Vancheeshwar) 에너지·환경 담당 시니어 연구분석가는 “버티브의 데이터센터 통합전력인프라 제품 포트폴리오는 맞춤형으로 제공된다”며 “자사의 사업을 업계 동향에 맞추는 노력을 지속한 결과 아시아 지역에서 탁월하게 성장해 왔다”고 설명했다.

버티브의 직류 전원 포트폴리오는 텔레콤 분야에서 오랫동안 신뢰성을 인정받아 왔고, 신재생 에너지원에 손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독창적으로 설계됐다. 반치쉬와르 분석가는 “DC 전원 시스템 시장에서 향상된 품질과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난 상이(A. Sanghi) 아시아총괄 사장은 “이번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혁신 강화와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강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