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평창올림픽 관람·관광 지원
[한국에너지신문]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제주도 다문화가정 30여 명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21일 이틀 간 평창 동계올림픽을 관람하고 경기장 주변지역을 관광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참가자들과 평창을 방문해 경기 입장권, 교통비, 숙박비 등 체류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첫 정식종목이 된 설원 위의 서커스 ‘스노보드 빅에어’를 관람했으며, 특히 부상에도 불구하고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민식 선수를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며 도전과 화합을 상징하는 올림픽대회를 만끽했다.
경기관람 후에는 여주 선륵사 역사문화 학습, 대관령 눈꽃축제 방문 등 다채로운 지역문화 체험도 이어졌다.
행사 참가자는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여러 다문화가정이 하나가 되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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