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네트웍스, 사물인터넷 음악 조명 ‘첼로’ 선보여
HK네트웍스, 사물인터넷 음악 조명 ‘첼로’ 선보여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2.20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 홈을 넘어 스마트 라이프 지향

[한국에너지신문] HK네트웍스(대표 김현철)가 고효율 LED조명과 고성능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탑재한 음악 조명(Music Lighting) ‘첼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LED조명과 13와트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내장해 인테리어 효과 및 음악감상은 물론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있는 스마트 뮤직 조명이다. 마스터 전구로 최대 7개까지의 세틀라이트 전구를 연결할 수 있어, 넓은 공간에서도 입체감 있는 음악과 조명을 자유롭게 제어하고 즐길 수 있다.

내장된 고성능의 블루투스 JBL스피커는 풍부한 사운드 출력으로 발라드, 댄스, 팝, 락,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유연하게 표현한다.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TV에 블루투스를 연결할 수 있어 마치 영화관과 같은 사운드와 조명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장소와 상황에 따라 사운드와 조명을 조절해 레스토랑, 카페, 패션∙뷰티 스토어 등 음악과 조명이 동시에 필요한 다양한 매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첼로는 iOS와 안드로이드 앱으로 조명의 명암과 블루투스 스피커의 좌우채널 볼륨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아마존 알렉사, 네이버 클로바 등 스마트홈 플랫폼과도 연동돼 AI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제어하거나 다른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공간을 스마트하게 변화시킨다. 

첼로의 색 온도는 따뜻한 느낌의 흰빛을 띄는 기존 전구색(2700K)부터 차가운 느낌의 흰빛의 주백색 형광등(5000K)까지 구현하며, 최대 밝기는 600Lm(루멘)이다. 제품의 색상은 레드와 화이트 총 2종으로 출시돼 포인트 조명, 천장등, 벽등, 플로어 조명 등의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다.

스마트 조명 ‘첼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들은 HK네트웍스의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인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K네트웍스는 2016년 하반기에 출범한 기업으로 S플러그, 엠박스(mBox), 스마트 센서, 아이베이비(iBaby) 등 생활에 밀접한 사물인터넷 기기를 대거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구글, 아마존, 네이버 AI 플랫폼과 연동을 완료했다.

▲ HK네트웍스의 음악조명 제품인 ‘첼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