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태양광 대여사업 '3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
해줌, 태양광 대여사업 '3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2.02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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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대여로 4억7천만원 이상 요금 절감
▲ 해줌이 대여사업으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아파트 전경.

[한국에너지신문] 해줌(대표 권오현)이 지난해 태양광 대여사업에 총 5431가구, 3906kWp 용량의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3년 연속 태양광 대여사업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이다.

해줌이 대여사업에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을 수 있었던 원인으로 업계는 해줌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를 꼽는다.

일반적으로는 타사는 외부 영업사원을 통해 고객을 유입하고 시공 후에는 고객이 수리를 요청하면 대응해주는 방식으로 관리한다.

이와 반대로 해줌은 국내 최대 태양광 플랫폼인 해줌 사이트를 활용해 고객이 해줌에 대여사업을 신청하면 무조건 설치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발전량 시뮬레이션을 통해 과학적으로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다.

설치 후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객관리시스템과 이상 감지시스템을 활용해 발전소에 문제가 없는지 분석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조치한다. 또 시스템에서 부족한 부분은 연 2회 전수검사를 통해 보완하고 관리한다.

특히 해줌은 공동주택 대여사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을 기준으로 해줌은 공동주택 대여사업을 통해 총 22개 아파트 단지, 1만4000세대에 약 3700kWp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4억7천만 원 이상의 전기료를 절감했다. 

설치된 설비는 연간 370만kWh 이상을 생산해 1만 그루 이상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권오현 대표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해줌 태양광 대여사업에 만족한 고객들이 지인들에게 해줌을 추천해 지속적으로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올해도 태양광 대여사업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태양광 대여사업은 태양광 설비를 7년간 렌탈해 초기 설치비가 무료이며 대여 기간 동안 A/S는 무상으로 진행된다.

태양광 대여사업에 대한 문의는 해줌 홈페이지(www.haezoom.com)또는 전화(02-889-9941)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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