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에너지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
슈나이더일렉트릭, 에너지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1.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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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7’ 달성 위한 노력 지속

[한국에너지신문]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에서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에너지(SEforALL)’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에너지 빈곤 해결과 친환경 에너지 보급,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7)’의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체결했다.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부문 유엔 사무총장 특별 대표인 레이첼 카이트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장-파스칼 트리쿠아 회장은 세계경제포럼에서 4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30년까지 전세계 에너지 빈곤을 해결하고, 지구를 보호하며 평화와 번영을 보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장-파스칼 트리쿠아 회장은 “우리는 에너지 접근성이 양도 할 수 없는 인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삶의 질을 낮추는 에너지 격차를 줄여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레이첼 카이트 대표는 “기업이 리더십을 발휘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에너지 전환을 이끌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슈나이더일렉트릭과 우리가 파트너로서 에너지접근성 격차를 줄여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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