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역대 일일 최대 공급량 20만 톤 돌파

경영진, 사업소 긴급 현장점검 펼쳐...가스공급 안정에 만전 조성구 기자l승인2018.01.12l수정2018.01.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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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지난 11일 최강 한파로 인한 천연가스 수요 급증으로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의 역대 일일 최대 가스 공급량이 20만1000톤을 기록했다.

계속되는 강추위로 지난해 12월 12일 기록한 기존 일일 최대 공급량 19만9463톤을 한 달 만에 경신함에 따라, 가스공사 경영진들은 전국 4개 LNG 생산기지의 송출 능력 및 공급관리소 설비를 점검하고 비상 공급설비를 가동하는 등 발 빠른 대응조치를 펼치고 있다.

특히 가스공사는 지난 10일 '천연가스 계통운영 위험대응체계' 1단계 '유의' 경보를 발령, 대구 본사 중앙통제실에 계통상황반을 운영하고 최대 수요를 대비해 전국 생산·공급설비 점검을 지시했다.

또 산업단지 밀집 지역인 부산·영남권 주배관 압력 보강을 위해 운영 중인 승압설비를 적기 가동해 수요 변동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 안완기 가스공사 관리부사장(오른쪽 두번째)이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볼밸브보수센터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영진 주관으로 동절기 한파 대비 전 사업소 긴급 현장점검을 펼쳐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의 재난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전국 가스공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안전관리 강화대책 기간'을 운영해 안전점검을 지속 시행할 방침이다. 

▲ 김영두 가스공사 기술부사장(앞줄 오른쪽)이 가스 공급시설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조성구 기자  inspeer@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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