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 공개

5분 충전으로 항속거리 590km 이상 구현 조성구 기자l승인2018.01.10l수정2018.01.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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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시간 8일 미국 만달레이베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오른쪽)과 미국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로라의 크리스 엄슨 최고경영자가 '넥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현대자동차가 현지시간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미래형 SUV 'NEXO(넥쏘)'를 공개했다.

차명·제원·주요기술이 처음 공개된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는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CES에서 공개한 3대 모빌리티 비전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 ▲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로움) ▲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의 실체를 제시했다.

차세대 동력인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이 적용된 '넥쏘'는 5분 이내의 충전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590km 이상(인증 전)의 항속거리를 구현한다. 항속거리는 현대차의 이전 모델인 투싼 수소전기차보다 약 40% 향상된 수준이다.

높은 에너지 효율과 동력 성능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현대차의 친환경차 개발 철학은 '넥쏘’에 적용돼 동급 내연기관차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수준을 확보했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은 냉시동성능을 영하 30℃에도 가능하게 개선됐다. 이는 기존 내연기관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수소전기차로서는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은 고내구성 막전극 촉매와 새로운 운전 제어 기술을 통해 일반 내연기관 수준인 10년, 16만km로 수소전기차로서는 획기적인 내구 성능을 달성했다.

이기상 현대자동차 환경기술센터장은 "'넥쏘'는 독자적 수소연료전지 기술이 탑재된 현대자동차 최초의 수소전기전용차이자 '아이오닉' 등을 통해 쌓아온 우수한 전기동력부품 기술력이 집대성된 현대차 전체 라인업의 '기술적인 최상위 모델'"이라며 "'넥쏘'를 통해 미래 자동차의 현재화된 모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구 기자  inspeer@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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