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부지사에서 발대식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대회의 안전과 성공 개최를 위해 나섰다.
공사는 8일 강원도 강릉에 있는 강원동부지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전기안전 현장지원반 발대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황용현 안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전기안전공사 전 직원들은 대회 안전을 위한 특별 근무태세에 들어갔다. 지원반은 특히 대회 폐막일인 2월 25일까지 조직위원회 등 관계기관들과 손잡고 올림픽 주경기장을 포함해 강릉 아이스아레나 등 주요 경기장 19개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업무를 집중 지원한다.
조성완 사장은 이번 올림픽 현장지원반 가동과 관련해 “평창 대회가 세계 속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회의 성공을 책임질 국가대표라는 사명감을 갖고 전기안전을 관리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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