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혁)가 2일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새해를 시작했다.

인천도시가스는 2018년 새해 경영방침을 △재난대응역량 강화로 안전완벽 실현 △신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신규 성장역량 발굴 △소비자 중심 스마트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감동 실천 △소통·공감·화합의 기업문화 정착으로 정하고 올 한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정진혁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도시가스업계 신규 수요개발의 한계, 타연료와의 경쟁, 불합리한 요금 및 규제정책, 회사 간 편차이익 문제 등이 올해 도시가스업계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힘을 모아 한국경제 성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자재협력사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제4회 우수 자재협력사'에는 인천도시가스와 지난 15여년간 우수한 품질로 파트너 관계를 이어온 (주)서울메타텍이 선정됐다.

조성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