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명 가스안전공사 이사, 도시가스배관 누출사고 관련 대책논의 및 현장 점검
양해명 가스안전공사 이사, 도시가스배관 누출사고 관련 대책논의 및 현장 점검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12.2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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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해명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가 서울도시가스 안전담당임원, 공사 배관진단처 및 서울남부지사 관계자와 안전관리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양해명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가 지난 21일 오전 1시 30분경 발생한 서울 강서구 가양대로 도시가스배관 누출사고와 관련해 서울도시가스 안전담당임원, 공사 배관진단처 및 서울남부지사 관계자와 함께 안전관리대책을 논의했다.

대책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도시가스배관 누출사고로 인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가스공급배관에 대한 특별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도시가스사 공급배관에 대한 공급사 자체 안전점검강화, 가스안전공사의 특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한 공급배관 전반의 이상 유무 확인 점검 실시 등이다.

이어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 스포츠센터와 식당이 밀집된 동작구 소재 전문건설공제회관을 방문해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양 이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 가스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양해명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가 배관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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