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 임직원은 27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사랑나눔 푸드마켓을 방문해 식품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사랑나눔 푸드마켓은 지난 2009년 제주시에 개장한 편의점 형태의 기부식품제공사업장으로서 제주시에서 추천한 1200여 명의 저소득계층 및 복지시설에 기부 받은 식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사는 제주광역푸드뱅크에 500만원을 기부해 푸드마켓은 물론 사회복지시설 등 나눔이 필요한 곳에 식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해마다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사업, 소규모 복지시설 난방비 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정(情)으로 사회공헌사업을 다각화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오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