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2017년 하반기 사고조사 전문위원회 개최
가스안전공사, 2017년 하반기 사고조사 전문위원회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12.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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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CO중독사고 예방 및 가스사고 통계 분석·검증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8일 사고조사 전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공사 관계자가 3D 스캐너 사고조사기술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오재순)가 28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가스사고 원인과 예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 하반기 사고조사 전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학계 및 업계 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최근 발생한 가스사고에 대해 분석하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동절기 가스보일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한 번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가 큰 CO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사고 통계 분석과 원인 규명은 가스사고 통계의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자료"라며 "가스사고 현황을 다양하고 세밀하게 분석해 유사한 사고는 반드시 예방할 수 있도록 예방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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