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산업(대표 이태화)가 대관령, 영덕에 이어 3번째로 제주도에 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유니슨산업은 지난 4일 제주도 풍력발전사업을 위한 전문회사인 제주풍력발전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제주풍력발전은 자본금 10억원 중 9억8천만원을 유니슨산업이 출자해 설립하게 되며, 앞으로 제주도 및 인근해역에서의 풍력발전단지 개발, 설계, 건설,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유니슨산업은 풍력발전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자회사로서 강원풍력발전, 영덕풍력발전을 각각 설립한 바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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