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환경 개선에 힘써
대성에너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환경 개선에 힘써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12.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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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협의회, 20일 '미문의 집'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비 200만원 전달
▲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미문의 집'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가구 교체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김기훈 제1중구 장애인복지센터 원장(왼쪽 첫번째), 이상헌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 계장.

[한국에너지신문] 대성에너지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향토기업의 좋은 선례를 제시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는 최근 회사 인근에 위치한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인 '미문의 집'의 가구가 노후화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는 사연을 들었다.

이에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대표위원 원유택)는 20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미문의 집'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가구교체를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원유택 노사협의회 대표위원은 "이번 후원으로 아직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많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노사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사회적응이 필요한 장애인들이 일반적인 가정과 같은 생활환경에서 자립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도와주는 소규모 공동 사회복지 생활시설이며, 현재 대구에는 30여 곳이 있다. 

한편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매달 월급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등 지역사회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달 회사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월드비전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해외 후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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