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저탄소 혁신기술 국제워크숍’ 개최

유럽 전문가 초청, 스마트 팩토리 등 유럽 최신 저탄소 기술 현황과 우수사례 소개 오철 기자l승인2017.12.05l수정2017.12.0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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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저탄소 혁신기술 국제워크숍’에서 볼프강 아이크해머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박사가 유럽의 스마트 팩토리 개발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EU 배출권거래제 협력사업팀과 공동으로 ‘저탄소 혁신기술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우리 정부와 주한 EU대표부간 협의를 통해 시작된 한-EU 배출권거래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유럽에서 활발하게 개발이 진행 중인 저탄소 혁신기술 현황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우리 기업들에게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산업·발전부문 배출권거래제 대상업체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IC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팩토리, 대규모 온실가스 감축에 필수적인 탄소포집 및 활용(CCU), 신재생에너지 3020 목표 달성을 위한 대규모 해상풍력 보급 등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 발표 및 전문가와 참석자 간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볼프강 아이크해머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박사가 유럽의 스마트 팩토리 개발현황을 소개하고, 크리스토프 바우어딕 독일 다름슈타트 공과대학 박사가 스마트 팩토리 우수사례인 ETA(Energy Efficiency, Technology and Application Center)-Factory의 상세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인 탄소포집 및 활용분야에서는 아니카 마르센 독일 지속가능고등연구소 연구원의 유럽 CCU 상용화 현황에 대한 소개와 이삼 다이라니 미국 글로벌 CO2 이니셔티브 대표의 CCU기술 사업성 평가체계 발표, 안지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의 탄소 자원화 프로젝트 소개가 있었다.

마지막 세션인 해상풍력 분야에서는 정익중 한국해상풍력 본부장의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개발사업 소개와 볼프강 아이크해머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박사의 유럽 해상풍력 사업 진행상황 발표가 이어졌다.

김형중 한국에너지공단 배출권관리실장은 “우리보다 10년 앞서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한 유럽에서는 이미 온실가스 감축 신기술에 대한 개발과 활용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며, “국내 배출권거래제 대상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활동 투자에 활용할 만한 다양한 신기술과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소개‧발굴하고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철 기자  orch21@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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