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12월 1일 합동 워크숍 개최...최신 관리 기법 공유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천연가스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안전품질실 및 공급본부 품질관리 담당자와 가스안전공사 시험검사처 시료채취·분석 담당자 21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워크숍에서 천연가스 품질검사 절차 및 최신 분석기법 등을 공유하고, 최종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품질관리 현안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가스공사는 통영 LNG 생산기지에서 가스안전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천연가스 생산설비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해 LNG 도입부터 저장·생산·공급에 이르는 공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연가스 품질 저하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심도 있는 기술 토론을 이어가기 위해 정기 워크숍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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