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코엑스서 유망기술 세미나·설명회·패밀리기업 소개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신중호)은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2017 지질자원연구원 지오테크 파트너링’ 행사를 연다.
연구원의 보유기술 중 중소·중견기업이 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기에 적합한 4개의 기술을 선정해 세미나·기술소개·상담회 등이 한 자리에서 진행된다.
‘지진의 이해’, ‘4차 산업혁명과 지질자원 기술’ 세미나에 이어 분쇄상태 모니터링 기술, 전기비저항을 이용한 암반 그라우팅 모니터링 기술, 건설현장 산성배수 암석의 위험도 평가 및 재이용 기술, 지반함몰 모니터링 기술 등이 함께 발표된다.
현장에서 가상현실을 이용해 체험존을 운영하고, 협력업체 30여개가 한 자리에 모여 대화하면서 중소·중견기업의 수요를 파악하고 필요한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허 나눔행사에서 기업들은 소액 또는 무상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특허를 이전받거나 양도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는 사전등록 홈페이지(http://kigamtechbiz.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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