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와 세계은행 후원 반부패 프로젝트 중 한국서 유일
[한국에너지신문] 페어플레이어클럽이 21일 한독상공회의소와 독일 관련 기업을 위한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를 열었다.
페어플레이어클럽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주최하고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이 주관하며,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한다.
올해 주한 외국계기업 및 해외진출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며, 준법윤리경영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페어플레이어클럽은 독일 지멘스의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와 세계은행이 후원하는 전세계 24개 반부패 프로젝트 중 유일한 한국 프로젝트다.
한독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갑 지멘스 대표이사·회장은 “공정하고 깨끗한 대한민국 기업 환경 조성에 지멘스를 비롯한 독일 관계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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