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진동성능 갖춰 안전한 사용…서비스 문의 ‘0’
[한국에너지신문] 최근 포항 지역 지진으로 국민들이 불안감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동나비엔은 자사 보일러 제품의 내진성능을 알리고 나섰다.
국내의 품질 인증인 KS 규격은 진도 7 이상의 격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동성능을 갖출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의 모든 보일러 제품은 이 기준을 통과해 지진에도 폭발이나 가스 누출 등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한국SGS에서 진행한 내진성능 성적을 공개했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진도 9에 해당하는 진동에 대해 경동나비엔 보일러는 부품 이탈이나 고장이 없었으며, 진동 후에도 보일러를 가동할 수 있었다.
한국SGS는 전세계 140여개국에 지사를 가진 세계적 검증, 검사, 인증서비스 관련 기업인 SGS의 한국 법인이다.
홍준기 경동나비엔 사장은 “경동나비엔은 경주 지진 때나 포항 지진 때나 제품 안전에는 큰 문제가 없었던 만큼 안심하고 사용하시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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