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라이테크와 특허기술 공유
[한국에너지신문] 일진그룹 계열 LED 조명 전문기업인 루미리치(대표 김하철)는 후지라이테크(대표 김민철)와 지난 16일 특허 기술 공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선스 대상은 한쪽 절연형 G13핀 구조를 채용하는 루미리치의 ‘컨버터 외장형 KS표준 LED 직관램프’다. 양사는 이번 라이선스 계약 체결로 LED 직관램프 시장에서 최첨단 기술력과 특허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제품 개발에 나선다.
외장형 LED 직관램프는 기존 형광등과 같은 관 모양의 LED 조명이다. 기존의 형광등 안정기를 제거하고 LED 컨버터를 외부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국내외 기존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다.
루미리치는 국내 최초로 LED 직관램프 기준 국가통합인증마크(KC마크)를 획득한 1호 기업이며, 2011년 최초로 W당 100루멘(lm) 이상의 광효율을 지닌 제품을 출시하는 등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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