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백종현 연구소장 "실무·이론 접목 양질의 가스정책 마련"

가스산업 지속 성장 위해 노력할 것 조성구 기자l승인2017.11.13l수정2017.11.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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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현 가스산업정책연구소 소장

[한국에너지신문] “경쟁력을 높여 가스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가스공사지부가 마련한 정책연구소는 앞으로 정부의 친환경 정책 중 가스산업이 담당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탠다.

백종현 소장은 “미래에너지로의 전환시대에 천연가스산업의 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연구소가 앞으로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민간의 천연가스 직도입에 대해서는 “LNG 가격이 낮은 현시점에서 가스공사가 주체적으로 물량을 도입해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가스를 공급하는 것이 공공성 확보와 국민부담 감소를 위한 방안”이라 주장했다.
다음은 백종현 소장과의 일문일답.

- 정책연구소가 앞으로 하게 될 일은

정책연구소는 ‘에너지를 국민들이 공평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출범한다. 에너지산업구조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도시가스사업법과 가스산업 제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 노조가 중심이 되는 정책연구소는 이례적인데 다른 연구소와 차별점은

정책연구소 실무진은 장기간의 경험으로 현시점에 가장 필요한 정책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노동자들이 만드는 정책이 소비자들의 실생활과 가장 밀접할 것이란 생각이다. 실무경험과 이론을 접목한 양질의 정책마련에 힘을 쏟겠다. 

- 정책연구소에서 개발한 정책들이 사측에 전달되지 않을 경우 정책의 실효성이 문제 될 수 있는데

가스공사와 정책연구소 설립목적의 공통점은 천연가스산업에서 공공성 확보를 통한 시민 공공복리 향상이다. 따라서 개발된 정책은 가스공사 내부뿐 아니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실과 공유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 최근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의 공공성 문제와 도덕적 해이가 도마 위에 올랐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공기업은 첫째 목적은 공공성 추구이다. 공기업의 경영은 투명해야 하며 구성원의 청렴도는 사기업보다 높은 수준이어야 한다. 징계와 같은 사후 처방보다 시스템 구축으로 사전 문제 방지제도 구축과 인적 쇄신이 중요하다.

- 가스공사 사장 선임에 대한 노조의 입장은

신임 사장은 정부의 정책과 방향을 공유하되 단순히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인 의사결정 능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가스산업 공공성 강화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구성원과 소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조성구 기자  inspeer@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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