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은 軍부대부터'
`에너지절약은 軍부대부터'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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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군 에너지절약 추진회의에서 밝혀

국방부가 미국과 이라크전에 따른 에너지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정책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국방부는 지난 18일 서울 국방부 본청에서 지난 1년간의 에너지절약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최근 국제 고유가 지속에 따른 군운용 유류 수급대책 및 에너지절약 운동을 확산을 위한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에너지위기를 맞어 각급부대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실천사항이 집중적으로 소개되고 에너지절약운동 확산 방안 등이 토의됐다.
특히 국제고유가 지속에 따른 군 에너지절약 통제계획을 철저히 이행해 에너지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것을 다짐했다.
유보선 국방차관은 훈시를 통하여 “그동안 장비 및 시설현대화에 따라 에너지 소요가 증가되는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유류 등 29억원의 에너지절약 시현한 것은 혼신의 노력을 경주한 관계관 및 전 장병의 헌신적인 노력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적은것부터 절약하는데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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