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委 구성 ESCO발전 모색
실무委 구성 ESCO발전 모색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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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정부위탁업무 차질없이 수행

(사)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회장 최석곤 삼성에버랜드 상무)는 지난 13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0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3년도 사업계획(안)과 2003년도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날 ESCO협회는 올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ESCO 시장 활성화의 적극적인 추진, 회원사로 구성된 실무위원회 운영을 통해 보다 현장감있는 건의활동 전개를 중점 추진방향으로 정하고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부터 사업실적증명서 발급업무와 경영상태 관련 확인서 발급업무를 정부 위탁사업으로 맡음에 따라 차질없는 수행을 통해 회원사 및 ESCO업체의 원활한 사업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키로 했다.
특히 기존의 6개분과위를 폐지하는 대신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사의 실무책임자들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상시 의겸수렴체재를 활성화하고 협회 사무국의 활동을 지원, 자문키로 했다.
최석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부터 정부 위탁업무로 사업실적증명서 발급업무와 경영상태 관련 확인서 발급업무를 시작하게 돼 회원사 및 ESCO 업체들과 협회의 유기적인 협조가 가능하게 됐다”며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에서 느끼는 ESCO발전방향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협회와 ESCO의 발전을 이룩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ESCO협회는 임기가 만료되는 감사에 한국하니웰주식회사의 김석철 팀장을, 사의를 표명한 키트론 황태진 이사 자리에 주식회사 세코 장강돌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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