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소아천식 어린이 지원사업 본격화
[한국에너지신문] 에너지기업 SK E&S가 소아천식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SK E&S(대표이사 유정준, www.skens.com)는 환경재단(이사장 최열, www.greenfund.org)과 함께 22일 SK서린빌딩에서 소아천식 치료지원대상 아동과 보호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소아천식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SK E&S가 환경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소아천식 어린이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시작한 첫 프로그램이다.
SK E&S는 환경재단, 교육청, 보건소, 협력병원과 연계해 서울시 소아천식 어린이 30여 명을 선정했고, 선정된 어린이가 완치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SK E&S 관계자는 "이 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라며 "매년 치료지원 대상 어린이를 30여 명씩 추가로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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