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의 현재 상황과 월간예측까지 한눈에

해양과기원, 북극항로 해빙 예측시스템 개발 성공 조강희 기자l승인2017.10.1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한국에너지신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이 ‘북극항로 1개월 해빙 예측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했다. 지난해 9월 ‘북극항로 준실시간 해빙 단기 예측 시스템’개발에 이어 1년 만에 거둔 쾌거다.

인공위성으로 관측한 해빙 집적도 정보를 종합해 24시간 동안 5~6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파랑·해류·기상·해빙 등의 1주일간의 예측자료를 조합해 해빙 공간 분포의 1개월 예측자료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북극항로 해빙 예측 시스템’은 항로별 그림파일로 제공되기 때문에, 선박을 운전하는 항해사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하게 한다. 육지에 있는 선사와 화주에게도 선박 운항 경로의 상태를 공유할 수 있다.

‘북극항로 항행환경정보시스템’은 해양과기원이 지난달 말 전략해양(대표 강영승)에게 기술이전했다. 해당 시스템이 생산한 예측자료는 쇄빙선 아라온호의 현장 관측 결과를 통해 검증작업을 거쳐 정밀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해양과기원 본원과 부설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공동수행 중인 ‘북극항로 항해안전지원시스템 개발’ 과제의 결과물이다. 고해상도 해빙 분포 정보를 북극 항해 선박에 연속 제공해 항해 안전과 운항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향후 북극해 개발 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홍기훈 원장은 “북극항로에 존재하는 얼음의 시·공간 분포 변이를 예측하는 시스템의 개발로, 북극해 운항 선박들의 항해 안전을 도모하고 연료 절약과 항해 일정 조정으로 운항 최적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희 기자  knews7@koenergy.co.kr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강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제휴안내기사제보구독신청뉴스레터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한국에너지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1712   |  등록일자 : 2011년 7월 21일   |  제호 : 한국에너지신문  |  발행인 : 남부섭  |  편집인 : 남부섭
발행소 : 서울시 서초구 언남길 31 3층  |  발행일자 : 1994년 5월 3일  |  전화번호 02-3463-4114  |  청소년보호 책임자 : 남부섭  |  webmaster@koenergy.co.kr
Copyright © 2017 KOREA ENERGY 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