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산업 한 자리에…'에너지플러스 2017' 전시회 개막

"에너지산업을 미래 먹거리의 한 축으로 육성" 이욱재 기자l승인2017.09.27l수정2017.10.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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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에너지플러스 2017' 개막식에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좌측 여섯번 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27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에너지플러스 2017’ 통합 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에너지플러스에서는 총 1050개 부스를 마련해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미래 에너지산업의 3대 핵심으로 스마트그리드, 이차전지, 전기‧발전기자재 등 최신 제품과 기술정보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전시회에는 해외 26개국 71개 기업을 포함한 총 524개 기업이 참가해 1500여종의 제품과 최신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구성되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관(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에서는 현재 본격 추진 중에 있는 전국 15개 광역지자체 중심의 가정용 스마트계량기(AMI), 지능형 전력관제 시스템(EMS)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다.

개막식에는 백운규 산자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 산업위 장병완 위원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장, 이웅범 한국전지산업협회장,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7일 오전에 진행된 산업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관련업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그리드, 전지산업, 전기‧발전산업분야 유공자 59인에게 산업포장(2인), 대통령표창(2인), 국무총리표창(4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27인) 등을 수여했다.

산업포장에는 정재한 LG화학 소형전지개발센터장(전지), 이진후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상무이사(전기기기)가 수상했으며, 대통령표창에는 오정강 엔켐 대표이사(전지), 이광석 한국전력공사 처장(전기기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백운규 장관은 축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전환정책의 흐름이 거세지고 있고, 테슬라, 소프트뱅크 같은 회사도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에너지 전환을 계기로 에너지산업을 미래 먹거리의 한 축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에너지산업 규제완화,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스마트그리드 확산, 스마트시티 구축 등 정책적인 지원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욱재 기자  luj111@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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