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코엑스서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17
27일부터 코엑스서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17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9.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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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마트그리드 현황 한눈에"

[한국에너지신문]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시회인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17’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LS산전 등 스마트그리드 분야를 대표하는 200여 개 사가 참가해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LS산전은 신재생 에너지 솔루션을 주제로 에너지저장장치, 직류 솔루션을 선보인다. 서울대학교는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과 윙바디 차량을 통한 스마트 배전 솔루션을, 한전KDN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로 구성된 마이크로그리드 전력계통 관리 솔루션 ‘MG-EMS’를 선보인다. ‘파카코리아’는 배터리 일체형 시스템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스마트그리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국제 콘퍼런스에는 미국, 일본, 독일 등 9개국 16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발전방향과 해외 시장 진출전략을 논의한다. 개도국 마이크로그리드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진행한다. 국내 스마트그리드 현장투어도 29일에 계획돼 있다.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17은 협회 홈페이지(www.ksgw.or.kr)에서 사전등록할 수 있다. 사전등록 시 관람이 무료이며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다. 5인 이상일 경우 사무국 이메일(energyplus@coex.co.kr)을 통해 단체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행사와 동시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에너지플러스 2017’은 인터배터리,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서울국제전기차엑스포,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빌드엑스포, EV엔지니어링 앤 테스팅 등 에너지 분야에서 명성 있는 6개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각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람하고, 에너지 산업의 최신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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