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 "중소협력 기업과 함께 성장!"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 "중소협력 기업과 함께 성장!"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9.07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태양기술개발 방문해 상생의지 전파
▲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왼쪽 세번째)이 배관분야 중소협력기업인 태양기술개발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중소협력기업과 상생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중소협력기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의 이러한 의지를 다졌다.

7일 이석순 사장은 서울 구로 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배관분야 중소협력기업인 ㈜태양기술개발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 사장은 "공사가 국내 최초로 LNG 저장탱크 설계기술을 국산화해 국내외 LNG 저장탱크 총 70여기를 성공적으로 설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협력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였다"며 "협력기업들과 동반성장 생태계 강화를 통해 '세계 일류 에너지 기술기업'으로의 도약과 '협력기업의 히든 챔피언으로의 성장지원'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협력기업 경영진과의 면담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사장은 "설계분야 협력기업들은 규모가 영세해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여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며 "가스기술공사 기술연구소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석순 사장(가운데)이 태양기술개발 경영진과 만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한편 태양기술개발은 가스기술공사와 함께 보령LNG터미널 #5,6저장탱크 설계, 파나마 Costa Norte LNG터미널 LNG탱크 설계 등을 함께 수행하고 있는 기계·배관분야 협력기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