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차 GEF 95社 약정 참여
21차 GEF 95社 약정 참여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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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조명운동 등 4개분야 에너지절약 도모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정장섭)과 녹색에너지가족운동본부(위원장 김천주)는 지난 12일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제21차 GEF 운동 기업 약정식’을 개최했다.
에너지절약 운동 실천 프로그램인 고효율 조명기기 및 전기모터 시스템 보급, 에너지절약설계 등 GEF운동 4개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약정식에는 총 95개 업체가 약정에 참여했다.
부문별로는 녹색조명운동에 삼성엔지니어링 등 40개 업체, 녹색모터운동에 교보리얼코 등 17개 업체, 녹색에너지설계운동에 나라기술단 등 5개 업체, 녹색냉방운동은 데이콤 용산사옥 등 33개 업체가 참여했다.
한편 GEF(녹색에너지가족)운동은 95년 효율적인 에너지사용으로 에너지비용의 절감과 탄산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해 95년 9월 에관공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가 참여해 발족한 국민운동으로 96년 첫 약정식을 개최한 이후 이번 21차 약정식까지 녹색조명운동에 661개 업체, 녹색모터운동에 181개 업체, 녹색에너지설계운동에 111개 업체, 녹색냉방운동에 199개 업체 등 총 1,152개 업체가 참여한 국내의 대표적인 소비자 참여 에너지절약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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