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상산업기술원, 천생연분 마을에서 '단비체험캠프' 개최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천생연분 마을에서 '단비체험캠프' 개최
  • 이욱재 기자
  • 승인 2017.09.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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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위한 건강한 체험 제공 통해 지역사회 상생 노력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김종석, 이하 ‘기술원’)은 지난 2일, 1사1촌 결연을 맺은 양주시 천생연분 마을(위원장 고세영)에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지역 양육시설 송죽원(원장 권명심) 아동과 청소년과 대상으로 단비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단비체험캠프는 양주시 천생연분 마을을 방문해 마을의 특산물인 연을 활용한 연잎밥과 연잎 비누 만들기 및 고구마 수확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단지를 구경하고 직접 연잎을 따서 연잎밥과 비누를 만들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고구마 수확 체험을 통해 농촌에

▲ 아이들이 연잎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대한 이해의 폭이 더 커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석 원장은 “지역 양육시설 아동들의 체험을 통한 건강한 성장과 1사1촌 결연마을과의 협력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도시와 농촌 간 교류에 앞장서는 사회적 책임 실천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전사적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해 기관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단비’를 기술원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로 정하고 ‘단비나눔’, ‘단비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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