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억 들여 10월에 공사 시작…2019년부터 2040년까지 가동
[한국에너지신문] 서부발전이 여수 국가산업단지 안에 43.9㎿급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짓는다.
서부발전은 지난달 31일 이사회에서 ‘여수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출자안’을 의결했다. 공사는 오는 10월에 시작되며 2019년 말부터 2040년까지 가동되는 이 발전소는 총사업비 1947억 원이 소요된다.
서부발전 19%, 보임에너지 52%, SK증권 29% 등으로 참여한다. 서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발전·공급인증서구매와 건설사업관리 및 기술지원을 맡는다. 보임에너지는 연료공급, SK증권은 재무 투자를 맡는다. 여수시는 인허가 등 행정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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