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 열어, 자율점검 봉사활동도 진행
[한국에너지신문] 대성에너지가 미래 에너지 사용 주체인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가 22일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동산관에서 '2017년도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 및 자율점검 봉사활동'을 열었다.
여름방학을 맞은 대구지역 중‧고등학생 840여 명은 가스사고 예방법을 배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16년 가스사고 현황을 보면 약 30% 이상이 사용자취급부주에서 비롯된다.
이날 대성에너지는 청소년에게 기본적인 가스안전지침과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자율점검방법을 교육했다.
학생들은 △도시가스와 LPG의 기본적인 차이점, △가스사고의 원인과 현황, △점검표에 따른 밸브, 가스계량기, 가스보일러 시설 점검 방법을 배웠다.
이어 비눗물을 이용해 가스 누설을 확인하는 방법을 현장에서 직접 실습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론교육과 30분간의 실습을 마친 학생들은 자신의 집과 이웃세대를 방문해 시설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1999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과 학기 중 개설된 가스안전자율봉사활동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연간 1만여 학생들에게 가스점검 방법을 가르쳐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힐 수 있도록 돕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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