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ERC, EL-Scan 생산·판매 힘 모아
승강기안전공단-ERC, EL-Scan 생산·판매 힘 모아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7.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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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산업 관련한 성과·공유 협약 체결
▲ 승강기안전공단과 ERC가 승강기 안전산업 진흥을 위한 동반성장 성과·공유 협약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승강기 안전산업 진흥을 위해 19일 제어장비 개발 생산회사인 ERC와 성과공유 협약을 체결했다.

공단과 ERC는 첨단 검사장비인 ‘V-Scope’와 ‘EL-Scan’의 기술 이전과 제품생산·판매에 대한 공동 노력을 기울인다. 이후 성과에 대해서는 사전 협의한 성과공유 계약에 따라 공유한다.

그간 양 기관은 ‘V-Scope’와 ‘EL-Scan’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해외 수입에만 의존해 오던 검사장비를 국산화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동반성장지원팀을 출범하고 승강기 안전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 및 해외 판로 개척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병호 기술안전이사는 “승강기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ERC와 함께 성과공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공단은 지속적인 승강기 안전산업 발전과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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