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가스, 재난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부산도시가스, 재난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7.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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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파손 가스누출 상황 가정, 현장대응능력 향상 나서
▲ 부산도시가스가 5일 강서구 송정동에 위치한 태웅 앞 도로에서 유관기관과 재난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부산도시가스(대표이사 김영광)는 5일 강서구 송정동에 위치한 태웅 앞 도로에서 재난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굴착공사 중 도시가스 중압배관을 파손시킨 사고를 가상했으며, 부산시, 부산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유관기관 상호 네트워크를 하나로 묶고,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도시가스 관계자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해 자체 비상대응능력을 점검하는 훈련을 실시했다"며 "사고발생시 교통통제, 화재대응 및 인명구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통해 초기 진압능력을 배양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도시가스 관계자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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