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남서울본부, 저소득층 호국 보훈가정 지원
한전 남서울본부, 저소득층 호국 보훈가정 지원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6.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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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등 11개구 250세대에 옥내 전기설비 무상점검·수리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태암)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금천구 등 11개구, 250세대 저소득 호국 보훈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한전 남서울지역본부는 생계가 어려운 보훈가정을 방문해 옥내 전기 설비를 점검하고 수리했다. 후원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남서울본부는 2005년부터 ‘따뜻한 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매년 6월 서울보훈지청 및 서울남부보훈지청 산하 생계가 어려운 보훈가정을 돕고 있다.

김태암 남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사회풍토가 조성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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